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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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셨던 아버지가 남대문시장 화재를 진압하시다가 순직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중2, 오빠는 고1, 언니는 고3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하루 아침에 아버지 없이 어머니가 모든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습니다.
우선 집을 팔아 변두리로 이사를 갔고 저는 친척집에서 조카들을 돌보며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아빠에 대한 그리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때 일기장을 보면 자살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옵니다.

그런데 이 일이 있기 전, 즉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반년전에 교회 수양회를 가서 성경 공부를 하다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나를 너무 사랑하셔서 자신의 외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주셨고, 이것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믿었고, 그때부터 하나님은 저의 아버지가 되어 주셨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빈 자리를 채워주실 하늘 아버지가 생긴 것입니다.

아무도 저에게 관심가져 주지 않고, 외롭게 친척집에서 지냈던 시절이었지만 유일하게 저에게 찾아오시고 저를 사랑한다고 말해주신 분이 하나님이셨습니다.
외롭고 불안정하고 위태롭던 저를 꼭 안아 주시고, 만나주시고, 위로해 주시던 분이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래서 그 모든 상황속에서도 저는 웃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그 사랑을 깨닫게 된다면,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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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부모님을 잃었거나 가정의 어려움으로 힘든 분이 계시다면,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참 아버지가 되어주실 거예요.

제가 만난 이 하나님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질문지를 통해 연락주세요.

'이런 나를 만나주시나요?'
'이런 나도 사용하시나요?'
'이런 나도 사랑하시나요?'

우리 함께 예수님과 믿음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

질문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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